유방에서 고름이 나온다면 유선염 증상을 의심하라

유선염의 원인을 들자면 세균인데, 포도상구균과 연쇄상구균이 유선에 생겨 세균성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젖먹이의 엄마들이 잘 걸려 준다고 하게 되는데, 유즙이 자꾸 고이게 되면서 거기에 세균이 침입해 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유두의 면에 난 작은 상처로도 유선염이 생길수 있다고 하는군요. 유선염의 증상에 대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선염의 증상으로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면서 발열, 발진, 화농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한쪽 유방은 벌겋게 변하는 것인데 그 부분에서 통증이 유독 지독하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젖이 뿔어서 딱딱히 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곳의 온도는 체온보다도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젖몸살을 하는듯한 기운이 같이 든다면 유선염을 의심해봐야 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선염 초기 증상에서 발견이 된다면 치료는 비교적 쉽지만,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농양으로 발전해질 수 있게 됩니다. 농양으로 변하도록 되면 수술까지 해야 되니, 가슴 청결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선염 증상은 18~50세 사이의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데, 산모라면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인 것입니다. 모유를 짜서 핑크빛이 돌게 되거나 고름같은 농액이 나오며 참기힘들 가 되게 극심한 통증이 온다고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큰 해가 되지는 않으면 된다고 하는군요. 농액을 전부 다 짜내야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수축기로 유즙을 계속 짜주게 보는 것이라도 좋다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