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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나 산을 다녀왔을때 옷에 갈고리 모양의 씨앗들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털이나 모직에 잘 붙는 이 씨앗을 도깨비바늘이라고도 하죠. 이런 특성 때문에 먼 곳으로도 이동하여 서식하도록 된 것이다고 합니다. 도깨비바늘은 효능이 좋아 즙으로 해서 먹기도 하는데요. 임신부는 절대 먹어서는 안해도 된다고 해야 합니다.
이 식물의 순은 식용으로 사용되며 생즙은 약리작용이 있어 독벌레가 물렸을때 상처에 바르면 좋다고 하도록 합니다. 민간에서도 자주 사용되어서 왔는데요. 충독, 정종, 견고독 등에 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하도록 합니다.
도깨비바늘 효능은 어혈, 학질, 위통, 정유, 해독, 지혈, 고미질, 급성신염, 위염, 교통사고 후유증 에도 사용되며 간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럴때는 주로 줄기나, 잎, 꽃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뇨와 해열 작용이 있는데요. 멍든 피를 풀어주어야 하거나 기관지염, 인후염,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때나 황달, 설사, 신장염 등의 증상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식도암, 위암, 충수염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하도록 합니다.
도깨비바늘 효능으로 당뇨병에도 있는데요. 약재를 말린 것을 1회 5~10g 만큼 물 200ml를 넣은뒤 달인 것을 복용한다고 하도록 합니다. 소화불량일때는 참나무 껍질 25g과 도깨비바늘 50g을 달인 물을 하루 2번 복용합니다. 도깨비바늘 잎은 생즙을 내어 독벌레가 물어 생긴 상처에 발라 효과가 있습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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